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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란?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과 기침, 콧물, 목아픔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독감은 열성 경련, 폐렴, 뇌염 및 뇌증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이 때문에 예방접종과 치료를 잘 해야 합니다.

 

독감 중에서도 A형 독감은 계절 독감으로 기침, 콧물, 인후통, 피로감,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고 먼저 유행하는 편입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 증상에서 기관지나 소화기 계통의 문제도 함께 나타나며 구토와 설사를 통반하기도 합니다. 이미 A형 독감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B형 독감에 또 걸릴 수도 있고 동시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독감 전염성

독감이 걸렸다고 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독감은 증상이 있는 동안 전염력이 있어 어린이집과 같은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2~3일 지나면 바이러스 양이 줄어들고, 열과 증상이 모두 사라지면 전염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감 증상 및 예방

독감 증상

독감은 유행기간 갑자기 열이 오르고 기침, 콧물, 인후통,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고령, 영유아, 당뇨병, 심질환, 폐질환, 콩팥기능 이상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열성 경련, 폐렴, 뇌염 및 뇌증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독감 예방


이러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9세 미만의 아이는 첫 접종시 한달 간격으로 두번 접종을 해야 면역이 생기고 9세 이상 첫 접종은 1회 접종으로 면역이 생깁니다. 생후 6개월 미안인 아기는 독감 접종을 하면 안됩니다.

 

독감 접종의 예방률은 60~80% 정도입니다. 접종을 해도 독감에 걸릴 수 있지만 심한 합병증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고 약하게 앓고 지나가도록 하기 때문에 고령, 영유아, 임산부는 꼭 접종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또, 독감 유행시기에는 특히 손을 깨긋하게 씻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치료

독감치료는 타미플루라는 약을 사용하거나 수액주사를 맞습니다.  타미플루는 독감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약으로 보통 하루 두번 12시간 간격으로 먹습니다. 열이 높을 때는 해열제와 같이 처방 받는 경우가 많고 기침이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합니다.

 

다만, 항생제는 독감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중이염이나 심한 편도염을 동반한다면 항생제를 같이 처방 받기도 합니다.  만약 아기가 타미플루를 다먹고 토했다면 다시 먹이는 것이 좋고 약을 먹고 10분이 지났다면 지켜보며 다음 텀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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