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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임신 초기 증상 총정리

하하호호씨 2022. 11.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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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중인 여성이라면 내몸의 아주 작은 신호에 도 혹시 임신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게됩니다. 내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봅시다.

임신초기증상-썸네일

1. 생리변화

생리대

생리가 규칙적인 여성의 경우 생리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을 하게되면 생리를 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로 스트레스,내분비 기능저하, 난소기능 이상 등 다양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다른 임신 징후들이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2. 체온상승

체온계

 평소 내몸의 온도보다 조금 높게 느껴지고 감기에 걸린것 처럼 추위를 쉽게 느낍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매일 아침 기초체온을 기록하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생리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도의 미열이 계속됩니다. 기초체온이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면 임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 피로감

임신을 하면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수시로 잠이 오게 됩니다. 활동적이지 못하고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으며 이상할 정도로 몸에 기운이 없어집니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내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피로감을-느끼는-여성-사진

4. 소변변화

화장지

임신을 하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본 후에 잔뇨감을 느낌니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서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모이게 되는데, 이 혈액들이 방광을 눌러 자극을 주기때문에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또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자극하게 되는데 임신 중기에는 자궁이 상복부로 올라와 이러한 증상이 잠시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임신 후기에 태아의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다시 소변이 자주마렵고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5. 분비물 

자궁그림

임신 초기에는 질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져 분비물이 많아지게 됩니다. 분비물은 냄새나 가려움증은 없고 유백색의 점액의 형태를 보입니다.만약 냄새가나고 갈색 빛깔을 나타낸다면 세균성 질염일수 있급니다. 

6. 가슴통증

여성은 생리기간 중에 가슴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는데 임신 초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임신이 아니라 생리증상이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유선이 발달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듀가 예민하고 살짝만 스쳐도 통증을 느낄 수있습니다. 또, 유두나 유륜이 진한 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모든 임산부에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7. 아랫배 통증

아랫배-통증-사진

임신을 하면 자궁의 크기가 조금씩 커지기 때문에 아랫배가 약간 단단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착상시기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합니다. 또, 활발해진 황체호르몬이 장의 움직임을 약하게 하고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인해 변비증상이 나타납니다. 

 

8. 입덧

입덧하는-여성-사진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 부터 나타나는 증상인데 그보다 먼저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벼운 메스꺼움 증상이나 입맛이 없어지고 평소 잘 먹던 음식이 싫어지는 등 기호식품이 바뀌기도 합니다. 첫 임신을 경우 입덧을 소화 불량으로 오해를 하고 약을 먹게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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